2001-08-07 17:03
(제주=연합뉴스) 김승범기자 = 서귀포항에 대형 유람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크루즈 선박 접안시설을 설치하는 것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정우택 해양수산부장관 제주도 초도 방문때 서귀포항에 8만t급 크루즈 선박이 접안 가능토록 항만계획 변경을 건의한데 대해 "제주항 외항이 중점 개발되는 시점에서 서귀포항의 추가 개발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회시를 해왔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그러나 지난 98년 1종어항으로 승격된 하효항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계획된 실시설계를 올해 안에 앞당겨 추진하는 등 조기 개발하고, 해양관광 종합전시관 건립은 해양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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