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8 16:42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건립 공사가 오는 8일
착공된다.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인천항 제2국제여객터미널 옆 부지에 들어설 신축 제2터미
널은 지상 2층, 연면적 9만8천340㎡ 규모로 내년 1월 완공돼 현재 제2터미널
의 기능을 대신하게 된다.
지난 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 중국 여객 운송을 위해 임시 가건물로 건
립된 현재의 제1터미널은 신축 제2터미널이 완공되면 철거될 예정이다.
신축 제2터미널 총공사비 106억원 중 30억원은 한국관광공사측이 부담하고, 나머
지는 한.중 카페리 여객선사인 위동항운과 진천항운이 각각 8대2의 비율로 부담한
뒤 추후 인천해양청으로부터 투자비를 보전받게 된다.
제2터미널 완공 이후에도 현재와 마찬가지로 인천∼단둥(丹東), 다롄(大連), 상하
이(上海), 옌타이(煙臺) 항로의 카페리는 제1터미널을, 인천∼웨이하이(威海), 칭
다오(靑島), 톈진(天津) 등 3개 항로 카페리는 제2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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