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9-18 16:51
마산항 제 5부두 수중탈락고철 인양작업이 완료되었다. 마산해양청은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인양작업을 실시하고 한국SGS㈜에서 고철탈락 구간을 포함한 제 5부두 420m 전구간 바다밑에 대한 사후확인 및 고철 인양량을 검정한 결과 최종 136톤으로 확인되었으며, 지난 1차 조사시 추정량(70여톤)보다 고철량이 늘어난 것은 인양과정에서 철판, 압축고철과 같은 중량이 무거운 고철이 다소 많이 인양되어 전체적으로 고철중량이 증가하였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마산해양청은 그 후속조치로 금번 제5부두 수중탈락 고철과 관련한 사전조사 및 인양과정과 그 결과에 대해 약 10일동안(9월 25일까지)에 걸쳐 관련사진, VTR테이프 및 Survey보고서 등 모든 자료를 전면 공개할 계획이며, 또한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고철하역 참여업체의 탈락방지장비 확보를 의무화하고, 하역업체 및 항운노조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수시 실시 및 하역현장에 대한 관리ㆍ감독 강화뿐만 아니라 고철탈락을 원천봉쇄할 수 있는 탈락방지장비 개발 아이디어 공모도 조만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산항에서 하역업을 영위하고 있는 마산항만하역협회 회원사는 지난 9월 12일 마산항 제1ㆍ3부두에 대한 고철 탈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제 1부두는 지난 4월 해양수산부에서 대대적인 수거사업을 실시하여 탈락된 고철량이 트럭 1대분 정도로 그리 많지 않으나, 제 3부두의 경우 뻘 위에 노출된 고철이 거의 없어 정확한 양은 알 수 없으나 조사결과 선철 등 쇳조각이 뻘속에 드문드문 파묻혀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동 협회 회원사 합동으로 이를 빠른 시일안에 인양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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