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05 17:04

현대상선 후임 사장에 관심 집중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김충식 사장의 전격적인 사의 표명에 따라 앞으로 누가 현대상선을 이끌게 될 것인가에 재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룹은 `김 사장의 사표 수리 여부 및 후임 대표이사 선출은 현대상선 이사회에서 결정할 일'이라며 애써 무관함을 강조하고 있지만 모든 결정권은 사실상 정몽헌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이 갖고 있다는 것이 지배적 관측이다.
독자경영을 고집함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쌓은 김 사장의 사퇴를 받아들일 경우 입게될 부정적인 영향을 고려, 그룹이 김 사장 체제를 유지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이미 그룹과 갈라선 김 사장의 퇴진쪽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
김 사장이 현대상선의 `선장' 자리에서 물러날 경우 일단은 김 사장 이외에 유일하게 상근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박남성 전무가 경영을 맡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상법상 대표이사는 이사회 멤버 가운데 호선으로 결정되는데 대표이사의 업무집행 감시자 역할을 하는 사외이사가 대표권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사내이사인 박 전무가 현재로서는 유일한 대안이다.
다만 박 전무가 대표이사가 되기 위해서는 감사위원회 위원직을 포기해야 한다.
이사회 멤버 이외의 사람을 대표이사에 앉히기 위해서는 주주총회을 열어 새로 이사를 선임한 뒤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를 선출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다.
더욱이 이사 선임을 위해 임시 주총을 열기 위해서는 시일이 필요할 뿐 아니라 현재의 현대상선 지배구조상 그룹이 선호하는 인물을 이사로 선임할 수 있다는 확신도 갖기 힘들다.
현대상선 주주 가운데 그룹에서 통제할 수 있는 지분은 현대엘리베이터가 보유한 15.16%와 정몽헌 회장 개인이 보유한 지분 4.9% 등 20%를 겨우 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소액주주들의 반발에 맞닥뜨릴 경우 그룹측 의지대로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룹은 김 사장을 설득하는데 실패할 경우 일단 박 전무 대표이사 체제로 현대상선을 꾸려 나가다 내년 3월 정기 주총이나 그 이전이라도 적절한 시기에 그룹의 `통제'가 먹힐 인물을 이사로 선임, 대표이사를 맡길 것이라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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