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06 10:01
해양부, ‘한-칠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립 추진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남극연구를 위한 `한-칠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의 설립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남극에 관한 체계적인 연구 및 개발을 위해 남극 연구의 선도국인 칠레와 칠레 현지에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 설립 방안은 지난 96년 초 처음 제기됐으나 외교절차상의 문제로 진전을 보지 못하다가 최근들어 실무차원에서 다시 활발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해양부는 설명했다.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의 설립시기 및 규모, 운영방안 등에 대한 논의는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가 설립되면 양국의 학자들은 지질자원과 남극해양생물 등 남극 생태계 전반에 관한 연구를 공동으로 하게 된다.
해양부 관계자는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가 설립될 경우 우리나라는 칠레의 오랜 경험과 장비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면서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가 남극 진출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