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7 17:30
올들어 지난 9월까지 남북한간 교역액은 감소세를 보였다.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9월중 남북교역액은 2억9천1백10만7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8%가 줄었다.
반입액은 1억9백97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4.5% 감소했으며 반출액은 1억8천1백13만7천달러로 19.4%가 감소했다.
1~9월중 명목교역수지는 7천1백16만7천달러로 남한이 흑자이나 비거래성교역을 제외한 실질교역수지는 북한이 5천8백73만3천달러의 흑자를 시현했다. 남북교역 참여업체는 342개이며 품목수는 542개다.
한편 1~9월중 거래성 교역(상업적 매매거래, 위탁가공 교역)은 1억5천7백26만7천달러로 전년동기배디 11.8%가 감소했으며 전체 교역액의 54.0%를 차지했다.
상업적 매매거래는 7천55만9천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5%가 줄었고 전체 교역액의 24.2%, 거래성 교역액의 44.9%를 차지했다.
위탁가공교역은 8천6백70만8천달러로 7.6%가 감소했고 전체교역액의 29.8%, 거래성 교역액의 55.1%를 차지했다.
1~9월중 비거래성교역은 1억3천3백84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1.7%가 줄었고 전체교역액의 46.0%를 차지했다. 협력사업용 교역은 3천5백55만4천달러로 32.7% 감소했고 전체교역액의 12.2%, 비거래성교역액의 26.6%를 차지했다. 대북지원 물품의 반출은 9천4백82만8천달러로 3.5% 줄었고 전체교역액의 32.6%, 비거래성교역액의 70.9%를 차지했다.
금년 1~9월중 남북교역액은 국내경기 침체 및 남북경협의 제도적 여건 미비등에 영향을 받아 11.8%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남북교역은 테러와의 전쟁 등 국제정세 및 국내 경제적 상황과 남북장관급회담의 합의사항에 대한 구체적 이행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