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27 10:01
(영암=연합뉴스) 조근영기자 = 전남 영암군 삼호면 소재 삼호중공업(三湖重)이 출범 2년만에 흑자를 달성,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삼호중은 26일 올해 매출이 작년(4천800억원)의 2배가 넘는 1조100억원에 이르러 대규모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출범 이후 70여척의 선박을 수주, 20여척을 건조해 이미 선주사에 인도했으며 현재 50여척, 2년치 일감을 확보해 놓고 있다.
삼호중은 안정적인 일감 확보로 공장 가동률이 100%에 이르면서 지난 99년 10월 출범 당시 3천200여명이던 직원을 5천800여명으로 늘리는 등 취업난 속에서 일 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회생에 기여해 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