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31 17:53
(울산=연합뉴스) 이상현기자 =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남구 매암동 해양공원 인근 해역에 관용선과 예인선 등 소형선을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짓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 해양청은 오는 2003년부터 모두 144억원을 들여 20∼500t 규모의 해경과 항만청 소속 관용선과 예인선 등 소형 선박 44척을 한번에 댈 수 있는 연장 450m의 부두를 짓기로 했다.
이 부두 건설로 현재 해경과 항만청 소속 관용선과 예인선 등이 무질서하게 접안된 남구 장생포항 관용선 부두의 혼잡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청 관계자는 "관용선과 예인선 등 장생포항으로 드나드는 소형 선박이 크게 늘어나 소형선박 전용 부두 건설이 불가피하다"며 "이 부두 건설로 현재 예인선 등 소형 선박 계류장으로 일부 쓰이는 일반부두의 기능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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