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07 10:13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키로 한 인천항 일대 5개 권역 중 처음으로 제1 국제여객터미널 앞 터에 대한 해양문화공간 조성공사가 오는 10일 착공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제1터미널 앞 2만2천㎡ 터에 해양문화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주차장 추가 조성, 진.출입 도로 개선, 주변 조경 등을 포함하는 1단계공사에 착수, 내년 4월께 준공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인천해양청은 1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에서 41면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하고, 터미널 진입로 차선을 1차선에서 2차선으로 확대해 터미널 일대 차량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로등 28개를 추가 설치하고 해송, 장미 등을 터미널 앞쪽으로 옮겨주변 분위기를 새롭게 꾸민다.
인천해양청은 1단계 공사 준공후 분수대, 잔디밭, 야외무대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최근 일고 있는 100주년 기념탑 철거 논란이 존치 쪽으로 결정될 경우 기념탑도 분수대 중앙으로 이전한다는 방침이다.
인천해양청은 지난 9월 확정한 인천항 일대 5개 권역(제1국제여객터미널, 연안부두, 역무선부두, 남항, 갑문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계획안에 따라 단계적으로 해양문화공간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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