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3 09:14
해양경찰청(廳長 朴奉泰)은 2002. 2월부터 시행하는 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 응시자가 지속
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응시횟수와 시험장소를 대폭 늘리는 등 시험제도가 내년부터 달라질 전망이다.
해양경찰청의 금년도 조종면허시험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시험에
지난해보다 54%가 증가한 17,869명이 응시하여 8,689명이 최종합격, 조종면허증을 취
득하였으며 특히, 지난해 보다 두드러진 현상은 50대 이상 면허 취득자는 11.4%증가에 그
친 반면, 10-20대는 74.2%가 증가하고 여성은 90.7%가 증가하는 등 응시연령이 낮
아지고 여성 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을 볼 때 주5일 근무제 시행과 더불어 조종면허 취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양경찰청에서는 연간 시험횟수를 지역별로 10회 이상 늘리고 시험지역을 다변화하는 등 응시생들이 쉽게 응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응시원서 접수시 해양경찰관서를 찾아가야 하는데 따른 시간적. 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 응시 원서접수 시스템을 구축,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는 적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실기시험 채점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하기 위하여 전자거리 탐지시스템과 GPS 항적기록시스템을 실기시험에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