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8 17:28

UNCTAD, 2001년 세계해상물동량 증가율 소폭 감소한 것으로 발표

세계해상물동량 증가율이 소폭 감소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철환 책임연구원은 UNCTAD가 발표한 ‘Review of Maritime Transport 2001'을 인용, 지난해 세계해상물동량 증가율이 미국과 유럽의 경기침체로 인해 2000년 3.6%에서 2% 감소한 58억 8,000만톤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개도국의 지난해 해상물동량 증가율도 전년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개도국들의 선박이 차지하는 비중은 199년 19.2%인 1억 5,360만톤(DWT)에서 2000년에는 19.4%인 1억 5,700만톤(DWT)로 증가했다. 아시아지역 개도국들은 선대확장을 통하여 세계 상선대에서 자신들의 비중을 소폭 증가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아시아 개도국들의 선박량은 99년 1억 1,220만톤(DWT)에서 2000년 1억 1,570만톤(DWT)으로 증가하여 세계 상선대의 14.3%, 전세계 개도국 선박량의 73.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선진국 및 주요 편의치적국에 등록하고 있는 선박량은 각각 세계선박량의 25.2%와 48.5%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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