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07 17:50
직년 남북교역은 감소세를 보였다. 통일부에 따르면 작년 1~12월중 남북교역액은 4억2백95만달러로 전년동기 5.2%가 감소했다.
반입액은 1억7천6백17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6%rk 증가했다. 주요 반입품목은 농림수산품, 섬유류등이다.
반출액은 2억2천6백78만7천달러로 16.9%가 감소했다. 주요 반출품목은 화학공업제품, 섬유류 등이다.
1~12월중 명목교역수지는 5천61만7천달러로 남한이 흑자이나 비거래성 교역을 제외한 실질교역수지는 북한이 1억1천63만9천달러 흑자를 보였다. 남북교역 참여업체가 379개이며 품목수는 603개이다.
한편 1~12월중 거래성 교역(상업적 매매거래, 위탁가공 교역)은 2억3천6백31만3천달러로 전년대비 1.4%가 감소했고 전체교역액은 58.6%를 차지했다.
상업적 매매거래는 1억1천1백38만9천달러로 전년대비 0.8%가 줄었으며 전체교역액의 27.6%, 거래성 교역액은 47.1%를 차지했다.
위탁가공교역은 1억2천4백92만4천달러로 전년대비 3.3%가 감소했고 전체교역액의 31.0%, 거래성 교역액의 52.9%를 차지했다.
남북교역이 다소 감소한 이유는 전반적인 국내경기의 침체로 투자 및 수요위축, 남북한간 운송여건 및 제도적 장치 미비, 남북관계의 소강국면, 미국의 대 테러전쟁 등 국내외적 정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같은 어려움속에도 작년도 남북교역액이 4억3백만달러를 무난히 달성했고 9월이후 전년대비 감소율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추세로 2002년도 교역에서도 전년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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