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09 09:48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수산물 수출업체들은 해외시장의 불안정을 경영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전국 530개 수산물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장애요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7%가 해외시장의 불안정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원자재 확보(27%), 환리스크(16%), 물가불안(7%), 노동불안(3%) 등의 순이었다.
수출경쟁국으로는 62%가 중국을 지목했으며, 다음으로 일본(19%), 대만(1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주요 경쟁국과의 가격경쟁력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3%가 불리하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유리하다고 대답한 경우는 31%에 불과했다.
또 품질경쟁력은 응답자의 28%가 우위에 있다고 답했으며, 열세라고 대답한 경우도 21%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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