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05-29 11:24

[ 호주항로-Costal shipping: 바스해협에서 他선사와 경쟁 심화 ]

호주선사 코스탈쉬핑이 신경을 곤두세우게 됐다.
호주대륙과 태즈메이니아(호주 동남쪽의 섬) 사이를 가르는 바스해협을 운
항하는 3개 선사들의 경쟁이 더욱 심화됐다.
오스트랄리안 내셔널 라인(ANL)은 작년에 뉴질랜드의 유니온쉬핑과 제휴하
기 위해 바스해협 운영사 코스탈 익스프래스라인(CEL)에 50%의 주식을 매각
했다.
CEL은 이어 벨 灣의 란세스톤항(태즈메이니아섬 북부)의 기항을 96년 7월부
로 데본포트로 대체해 서비스하며 이곳에 CEL 자체의 하역회사를 설립할
것을 발표했다.
이로써 CEL은 태즈메이니아 북부의 버니에항과 호주대륙 남단의 멜본항 간
에서 2척의 로로선을 셔틀서비스하는 브람블 쉬핑과 직접적인 경쟁에 직면
하게 됐다.
브람블 쉬핑의 물동량은 96년초부터 급격히 증가해 매년 북향으로 2십4만톤
의 종이류운송과 남향으로 1십만톤의 재생펄프를 운송하는 계약을 맺었다.
CEL이 맡아 매년 호바트항에서 취급해 왔던 이번 계약이 브람블 쉬핑에게
넘어가자 CEL은 자연 데본포트에 집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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