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1 10:44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부산의 해양환경을 오염시키는 행위를 단속하는 ‘부산항 해양환경관리대'가 1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부산해양수산청은 1일 오전 전국 지방 해양청 가운데 처음으로 해양환경관리대 발대식을 가졌다. 공익요원 52명으로 구성된 부산항 해양환경 관리대는 부산 북항과 감천항, 대변항, 영도 해안 등 부산지역의 항구와 연안에서 육상과 해상의 오염물질 투기행위 등 바다환경을 더럽히는 각종 행위를 단속하게 된다.
부산해양청 관계자는 "모든 환경은 훼손된 뒤 복구에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특히 해양환경은 육상과 달리 유동성이 강해 단시간에 광범위한 지역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예방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해양환경 관리대 발족으로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lyh9502@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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