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5 17:45
(자카르타 AFP=연합뉴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컨테이너 전용항구가 새단장을 끝내고 24일 가동에 들어갔다.
홍콩 허치슨 왐포아 계열의 지주회사 ‘허치슨 포트 홀딩스’는 인도네시아 국영‘펠라부안 인도네시아(펠린도) Ⅱ’와 제휴, 1999년부터 총 4억달러를 들여 자카르타 컨테이너항 현대화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 계획에 따라 기존의 컨테이너 터미널 2개소가 보강됐고 부두 정박장의 길이가 1천200m로 늘어났다.아울러 컨테이너 야적장이 넓어졌고 각종 부대시설이 새로 들어서거나 추가로 건설됐다.
자카르타 컨테이너항 현대화 계획은 연간 처리능력을 20피트짜리 컨테이너 350만개 이상으로 늘리기 위한 것이다.
허치슨 왐포아는 계열사 ‘그로스빅’을 통해 지난 1999년 ‘펠린도 Ⅱ’의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컨테이너 터미널’ 지분 51%를 인수하면서 현대화 계획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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