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5 17:51
(인천=연합뉴스) 경인항운노조는 최정범(崔正範.57) 부위원장을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항운노조에 따르면 이강희(李康熙.60) 위원장을 포함한 현 집행부가 이날 오후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참석자 51명 중 48명(94%)의 재신임을 얻었으나 이 위원장이 2선 용퇴의 뜻을 굽히지 않아 직무대행 체제로 재편했다.
이 위원장은 당초 내년 5월까지 3년간의 임기를 수행키로 돼 있었으나 내년 총선에 대비, 위원장직을 내놓고 정치활동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정범 위원장 직무대행은 1992년 경인항운노조 부위원장을 비롯, 인천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한국노총 중앙위원, 한국노총 인천본부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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