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8 17:48
(울산=연합뉴스)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석 연휴에도 항만을 비상 운영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울산해양청은 추석 연휴동안 액체화물의 경우 본항과 온산항 등 모든 항만에서 정상 수송되며 컨테이너 화물은 본항에서는 10일 정상 수송, 11일과 12일은 휴무, 온산항에서는 11일만 쉬고 10일과 12일은 정상 수송된다.
또 추석 연휴의 원활한 선석 업무를 위해 9일 오후 2시 해양청에서 선사와 대리점 등 관련 업체들의 희망에 따른 선석 배정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밖에 울산항을 이용하는 선박을 위해 도선사와 예선 등 항만운송 관련 업체는 연휴 중에도 급수와 급유, 통선 등 선박 지원 업무를 차질없이 하도록 했으며 해양청의 전산망도 계속 가동하기로 했다.
해양청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항만이 원활히 운영되도록 비상 대책을 마련중"이라며 "울산항은 유류 화학물질 등 위험물을 많이 취급하는 만큼 순찰 강화 등 별도의 안전대책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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