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2-29 19:03

한중항로 내년도 두차례 운임회복계획

3월 15일부터 TEU당 50달러 예정

한중항로간 컨테이너정기운항선사들이 지난 9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4년도 3월 15일부로 TEU당 50달러와 9월 15일부터 TEU당 50달러의 상.하반기 운임회복계획을 결의했다.
황해정기선사협의회에 따르면 1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최저운임제(AMR)는 그동안 한중항로의 운임수준이 운항원가 이하로 형성돼온 상황을 개선키 위한 것이었으며 나아가 추후 시행될 운임회복이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다소 완화하기 위한 사전조치다.
황정협 한 관계자는 “2003년에도 고유가 상황과 고율의 용선료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하게 운임회복을 수립하게 됐다”며 “운임회복계획의 구체적 시행방안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조만간 협의회 회원사간 합의와 하주단체와의 합의를 거쳐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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