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3 17:23
부산해양청-BPA, 부산항 경쟁력 강화방안 논의
(부산=연합뉴스) 부산해양수산청과 부산항만공사(BPA)는 3일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6일 BPA가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가진 업무협의회에서 원활한 업무협조와 물류시스템의 효율화를 위해 상설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협의체는 격월로 정기모임을 갖고 부산항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긴급한 현안이 있을 경우에는 수시로 임시모임을 갖게 된다.
부산해양청은 이 협의회에서 국제여객선 수요 창출을 위해 여객선사와의 공동협의체 구성 및 해외홍보 강화, 부산항 해외홍보 강화를 위한 필요경비를 BPA가 지원할 것, 부산항 발전전략 프레젠테이션 콘테스트 공동개최, BPA의 전산조직 확충 및 공유네트워크 구축, 2부두 조기 개축 등을 제안했다.
또 BPA는 부산항 국유재산의 조속한 추가출자와 부산해양청 항만물류정보망(PORT-MIS)에 대한 BPA직원의 접속허용, 일반부두의 운영회사 단일화에 대한 부산해양청의 협조, 항만시설 유지보수 및 검사업무 이관 등을 요청했다.
부산해양청과 BPA에는 이날 제시한 양측의 안건에 대해 실무차원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빠른 시일안에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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