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0 13:58

동남아항로 컨운임 내달 15일부터 20피트당 100달러 인상

IADA, 2004년도 사업계획 확정

한국-동남아항로의 컨테이너운임이 내달 15일부터 20피트 컨테이너운임이 100달러로 인상된다.
아시아 역내항로 취항선사들 협의체인 IADA(Intra Asia Discussion Agreement)가 지난 10,11일 양일간 홍콩의 매리어트 호텔에서 200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와 전체 선주회의를 갖고 2004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최근의 고유가, 고용선료 시대의 감내하기 어려운 운항코스트 상승 대책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IADA 가맹 선사들은 이번 회의에서 운임을 회복시키지 않으면 운항원가도 감당할 수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각 항로별로 항로사정을 감안해 오는 3월 1일부터 최저 30달러/TEU, 50달러/FEU에서 각각 100달러와 200달러로 운임회복을 결의했다.
6월 1일부터는 주요항로의 경우 40달러/TEU, 80달러/FEU를 150달러와 300달러로 운임회복을 꾀하고 9월 1일에도 전체적인 추가운임회복 계획을 결정했다. IADA는 또 운임회복의 확실한 이행을 위해 CEO회의 개최를 확정했으며 이메일, 텔레-컨퍼런스, 핫-라인 및 각 LAC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본사차원의 지도, 감독강화도 결의했다.
한국-동남아항로는 다른항로 인상일인 3월 1일보다 보름 늦춰진 3월 15일부터 20‘당 100달러/40’당 200달러로 운임을 회복키로 하고 모든 한국취항 선사가 이에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IADA는 운임회복을 원만히 추진하기 위해 하주단체와의 협조체제 구축도 사업목표에 포함시켰다.
이번 회의에서 IADA는 차기 IADA 회장으로 가맹선사 CEO들의 적극 지지로 TSK의 히라야마 사장을 선출했으며 차기회의는 말레이시아에서 4월 27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IADA는 올해 동남아 역내시장의 전망에 대해선 중국시장의 활황으로 낙관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측 대표로 IADA KOREA LAC 회장사인 고려해운 이순덕 이사를 비롯 동남아해운, 장금상선, 한진해운, 현대상선, 흥아해운 관계자와 동남아정기선사협의회 이서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외국적선사로는 APL, 에버그린, 양밍, CNC, OOCL , 머스크 시랜드, UASC, RCL, 코스코, 하파그 로이드, TSK, K-LINE, MOL, 골드 스타, 피앤오 네들로이드, 완하이 라인, MISC 등 30여 선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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