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9 09:51
올해 사업계획 확정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 등으로 현재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부산항 일반부두가 올해부터 2006년까지 전면 보수된다.
부산항만공사는 8일 열린 항만위원회에 올해 예산(1천433억8천200만원)과 사업계획을 상정해 원안대로 확정했다.
사업계획안에 따르면 항만공사는 올해부터 2006년까지 677억5천900만원을 들여부산항 1~3부두와 제2,5물양장에 대한 보수 및 보강공사를 벌인다.
이들 일반부두는 노후 정도가 심해 화물 야적과 대형장비 반입에 따른 붕괴우려때문에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부두효율이 떨어지고 원활한 화물처리가 안돼 선사와 하역업체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항만공사는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실시설계와 공사허가 등의 절차를 마친 뒤 10월에 착공하기로 했다.
항만공사는 일반부두 보수를 포함, 신선대부두 야적장 조성(152억1천800만원)과 신감만부두 컨테이너 크레인 설치(131억2천100만원), 자성대부두 화물조작장 철거및 야적장 조성(14억8천500만원) 등 항만건설 및 시설 유지보수에 총 415억7천3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부산항만공사의 비전 및 부산항 발전전략 수립과 항만시설 사용료 체제 개편,항만종합정보시스템 개발 등에 72억900만원을 들이기로 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직제규정 개정안과 환적화물 볼륨인센티브제 시행안은 일부문제점이 지적돼 이를 보완한 뒤 차기 항만위원회에서 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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