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20 18:52

인천항 4월'컨' 처리 17% 늘어

4월 인천항 수출입 컨테이너 취급실적이 전달보다는 줄었으나 작년 같은달 보다는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4월 인천항 외항 컨테이너 실적은 수출 2만7천725TEU, 수입 3만6천11TEU, 환적 466TEU를 처리, 총 6만4천202TEU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같은달(5만4천624TEU)보다 9천TEU정도가 늘어난 양이다. 그러나 지난달(6만7천463TEU)에 비해선 소폭 줄었다. 이에 따라 4월까지 누계는 29만1천59TEU를 기록, 작년보다 19% 늘었다.

인천청 관계자는 “4월달은 전통적으로 3월까지 증가세를 보이던 화물이 한풀 꺾이는 모습을 보인다”며 “작년과 비교해 늘어난 이유는 세계적인 벌크화물의 컨테이너화 추세, 인천-대만/중국간 정기 컨테이너선 취항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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