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6-09 10:46

컨테이너선 발주량, 현 운항선대의 47%에 달해

해운전문기관인 Clarksons사는 컨테이너선 발주량이 현 운항선대의 47%에 근접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현재 포스트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170만TEU를 포함해 총 761척(320만TEU)가 발주됐으며 이에 따라 금년 컨테이너선대는 작년대비 9.6%, 내년에는 11.6%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2006년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Clarksons사는 금년 선박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해 전년대비 10.5%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면서 컨테이너선 용선시장의 기초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선박의 인도량이 늘어남에 따라 급등세에 있는 용선시장이 올 여름에 다소 조정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덧붙였다.

최근 컨테이너선 용선경기를 나타내는 Howe Robinson지수는 6월 2일 1,534포인트를 기록해 상승세를 보였다. 용선기간 18개월의 1,550TEU급 선박의 1일 용선료는 2만2,7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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