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25 09:10

인도-유럽항로 운항선사, 보안할증료 부과

인도와 유럽간 항로를 운항하는 주요 해운동맹 선사들이 유럽에서 터미널업체들이 보안할증료를 부과하는 것과는 별도로 선박 보안부담금을 9월 15일부터 운임에 추가해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근착 외신을 인용 KMI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실론 운임동맹(IPBCC)은 최근 발표한 고시에서 북유럽과 스칸디나비아, 발틱해 항만으로 입·출항하는 컨테이너에 대해서는 5유로(한화 : 7000원)DML 보안할증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 영국의 펠릭스토우, 템즈 포트, 틸버리, 사우스햄튼 항만을 오가는 컨테이너 1.5파운드(한화 : 3,150원), 그리고 영국의 다른 항만의 화물에 대해서는 3.5파운드를 하주나 수하인에게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이 선사들이 보안할증료를 징수하기로 함에 따라 터미널 요금수준도 조만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IPBCC 관계자는 최종적인 결정은 터미널 운영회사와 선사와의 협상 결과에 달려 있다고 말했는데 일반적으로 유럽에서는 이 같은 요금은 터미널 처리비용을 납부하는 당사자가 지급하도록 돼 있다.

한편, IPBCC는 이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동맹 소속 선사가 선박 및 항만시설 보안규칙(ISPS Code)의 시행과 관련된 보안비용을 터미널 이용료에 포함시켜 부과하기로 한 일부 유럽지역 터미널 운영회사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개별선사는 터미널 운영회사들이 ISPS 보안할증료를 부과하려는 방침에 반발하고 있어 양측 간에 원만한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이 지역 화물운송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KMI는 전했다.

IPBCC는 현재 ISPS Code의 이행과 관련해 선박의 국제보안증서 발급에 따른 비용, 터미널 처리비용에 보안할증금을 부과하는 비용을 하주와 수하인에 떠넘기는 방안과 환적화물에대한 보안할증료 부과 방안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분류, 다각도록 검토하고 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GWANGYANG NANSH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Qingdao 12/24 12/30 Sinokor
    Ym Certainty 12/24 12/30 T.S. Line Ltd
    Sunny Lilac 12/24 12/31 KMTC
  • GWANGYANG NANSH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Qingdao 12/24 12/30 Sinokor
    Ym Certainty 12/24 12/30 T.S. Line Ltd
    Sunny Lilac 12/24 12/31 KMTC
  • INCHEO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Harvest 12/24 01/03 HMM
    Kmtc Surabaya 12/25 01/09 Sinokor
    Kmtc Surabaya 12/25 01/09 KMTC
  • INCHEO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Unix 12/27 01/29 ESL
    Xin Ming Zhou 20 12/30 02/03 Always Blue Sea & Air
    Pancon Glory 12/31 02/02 ESL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appy Lucky 12/24 01/04 Doowoo
    Wan Hai 287 12/25 01/13 Wan hai
    Kmtc Shimizu 12/26 01/05 KMTC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