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2 13:47

韓中, 인천-연운항 카훼리항로 개설 합의

한중항로 양국 각 2척씩 컨선박 추가 투입도
10~11일 한중해운회담 마쳐


해양수산부와 중국 교통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12차 한중 해운회담을 열고 양국 해운항로를 카훼리 및 컨테이너선사로 구성된 민간협의체에 의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정상호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중국의 장궈파(張國發) 수운사 부사장을 수석대표로 한 양국 당국자들은 이번 회담에서 한중컨테이너 항로에 양국에서 각각 2척씩 총 4척의 선박을 추가로 투입키로 합의했으며, 지난 제11차 해운회담 합의 결과에 따라 인천과 연운항간에도 카훼리선 1척을 운항키로 했다.

이번 회담에선 양국의 인적.물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카훼리선에 의한 승용차 여행과 자가차량에 의한 화물수출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키로 하고 우선 중국 산둥성항로를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카훼리선의 항만시설 사용 기여도를 감안해 각종 사용료를 감면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또 양국간 해운물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정보교환을 위해 연구기관 및 단체의 상호교류를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양국 선사가 상대국에서 영업활동을 할때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대한 노력키로 하고, 한국선사의 상해~닝보간 빈 컨테이너 운송을 허용키로 했다.

이밖에 우리측은 빈 컨테이너에 대한 수입통관비와 검역비 징수방법 및 통관 후 미 선적 컨테이너에 대한 재통관 절차의 개선을 중국당국에 요구했으며, 중국측은 관련기관과 협의해 개선해줄 것을 약속했다.

중국측은 한국 수하인의 화물 미 인수문제와 한국 폐기물의 중국 수출 문제, 부산항만 보세냉동창고 운영체제 개선 등을 요구했다.

우리측은 이에 대해 불량하주에 대한 정보 공유 등 선사의 자구책 마련이 선행돼야한다고 설명했다.

휴론사 부도에 대한 중국선사의 피해요구 및 한-중 카훼리선박으로 입국하는 여객에 대한 도착지 비자 발급 등의 요구에 대해선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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