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5 18:53
부산항 입구 등대에 선박의 안전항해를 기원하는 대형 트리가 설치돼 밤바다를 환하게 밝힌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15일 오후 부산항 관문인 조도방파제 동쪽 등대에 높이 12m, 폭 6m 크기의 대형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설치된 대형트리는 전구 1만2천개, 전선 1천200m가 들어갔으며 새해 1월 10일까지 점등된다.
부산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해상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부산항에 출입하는 내.외국적 선박 및 어선들의 안전항해를 바라는 뜻에서 대형트리를 설치했다"고 말했다./연합뉴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