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02 13:47

초대형선 중심 ‘컨’선 대량 발주 증가

세계 무역 성장에 따라 용선료 및 운임상승이 적어도 2008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컨테이너 선주들과 선사들이 금년들어 6주 동안 모두 100척 이상의 선박을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 주요 조선소들이 수주한 선박들은 5,000~6,000TEU급 선형과 8,000TEU 이상 포스트-파나막스급 선형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같은 예로 최근 현대상선이 현대중공업에 8,600TEU급 선박 4척을 발주한 바 있으며 코스코사가 1만TEU급 선박 4척을, 하파그로이드사가 8,600TEU급 3척을 발주한 바 있다.

한편 선박부족에 따라 대형선 운임의 상승이 둔화되고 있으나 용선시장은 여전히 활발한 상황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 3,500TEU급 컨테이너선의 1일 용선료가 지난해 11월에 비해 10% 증가한 4만4,000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1,700TEU급 선박의 경우 2만7,000달러에서 3만2,000달러로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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