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13 18:02
15개부두 개발, 관리.운영까지 사업확대
부산항만공사가 신항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가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2-2단계 상부시설 건설(포장, 건축, 하역장비 설치) 및 관리사업과 2-3단계 및 2-4단계 사업에 지분참여를 하도록 허용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양부의 이같은 결정으로 부산항만공사는 정부 재정사업으로 시행중인 남컨테이너부두 2-2단계 4개선석의 상부공사 시행자로 확정돼 신항 부두건설사업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부산항만공사는 민자사업자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분참여 형태로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2-3단계 4개선석 건설공사에 참여하게 되며 2-4단계 3개선석 민자사업도 같은 방법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는 또 북컨테이너부두 2-1단계 4개선석 건설사업을 다음달중으로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으로부터 인수할 예정이어서 민자부두인 북컨테이너부두 9개 선석을 제외한 15개 부두개발과 관리.운영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현재 둔화추세를 보이고 있는 부산항 환적화물을 적극 유치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보고 신항 2-1단계와 2-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에 국내외 대형 선사를 참여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추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신항 부두 건설 및 운영사업에 본격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신항 북컨테이너부두 배후물류단지 조성과 북항 일반부두 재개발사업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부산항만공사가 항만개발 전문기관으로 자리잡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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