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14 10:54
원/달러 환율이 1,010원대로 급등했는데도 조선주들의 약세가 사흘째 계속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27분 현재 삼성중공업이 6%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4%대 등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하반기 실적호전 기대감과 장기 호황 사이클 정점 통과라는 대비된 시각이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1.4분기 실적악화를 가속화한 환율이 1,010원대로 올라섰는데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은 모습이다.
한편 대신증권은 이날 대우조선해양의 실적이 1.4분기를 저점으로 개선추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가를 기존 2만1천300원에서 2만5천8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대신증권은 "월 평균 적자규모가 1,2월 697억원에서 3월 122억원, 4월 50억원으 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며 "(선가가 오른) 2003년 하반기 이후 수주분이 2006년 1.4분기부터 인도가 본격화되며 인도 6개월전부터 수익이 집중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 3.4분기부터 수익개선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