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6 16:58

부산항 크레인 태풍에도 끄떡없다

부산항 컨테이너부두 크레인 계류장치 보강완료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인수)으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부산항만공사가 실시한 컨테이너크레인 계류장치(Tie-Rod & Stowage Pin) 보강공사가 지난 8월 24일 완료됐다.

이번에 설치한 컨테이너크레인 계류장치는 신선대, 감만부두에 설치, 운영중인 크레인 14기에 대한 보강공사로서 총 23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풍속 75m/s(기존 50m/s)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시설로 설치됐으며, 부산항에 신규 설치하는 컨테이너크레인도 설계풍속 75m/s로 제작, 설치하고 있다.

컨테이너크레인 계류장치 보강으로 점차 위력이 강해지는 태풍 등 돌발상황에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게 되어 부산항의 안정적인 부두운영은 물론 지난 2003년 태풍(매미) 내습으로 실추된 부산항의 대외 신인도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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