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7 15:30
K-라인, 「컨」부문 수송 줄이고 철광석, 오일 수송 늘려
일본 선사 K-라인은 앞으로 컨테이너부문 수송을 줄이고 철광석, 오일 등의 화물 수송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K-라인이 컨테이너 수송을 줄이겠다고 밝힌 이유는 늘어나는 선복과 주요 항만의 적체로 인해 내년 5년만에 처음으로 컨테이너 운임이 떨어질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한 선사 관계자는 "대형선박이 선주에게 인도되는 2007년 하반기에 선복폭주가 예상된다"며 "선사들은 앞으로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K-라인의 히로유키 마에카와 회장은 "가장 이상적인 구성은 컨테이너, 드라이벌크, 에너지 수송이 전체 매출에 각각 1/3씩 차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이러한 목표는 2, 3년안에 이루어지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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