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1 13:26

'한.중 물류협력 국제포럼' 상하이서 개최

中 물류기업들, 부산.광양항 투자 MOU 체결


중국 상하이(上海) 양산심수항 개항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간 물류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중 물류협력을 위한 국제포럼'이 21일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상하이 시내 메리어트호텔에서 이날 오전 개막된 포럼에는 해양수산부 오거돈 장관을 비롯해 한국과 중국의 주요 항만 대표및 업계.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포럼 기조연설에서 오 장관은 "제조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국과 기술 및 브랜드에서 노하우를 갖춘 한국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국 항만의 자유무역지역에서 새로운 고부가가치 물류활동을 만들어 낸다면 양국이 '윈-윈'할 수 있는 협력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이어 오후에는 부산과 광양.인청항 등 국내 주요 항만별 투자유치 상담회도 열렸다.

항만별로 진행된 상담회에는 10여개 중국 기업들이 방문해 항만배후단지의 공급시기, 입주조건 및 인센티브 등에 대해 의견을 물어오는 등 관심을 보였다.

특히 중국의 '산동신화금집단'과 '대련선성물류' 및 '초상국국제부두(靑島)유한공사'가 한국의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부산항만공사 및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한국물류협회와 각각 부산신항과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의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대해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중국의 물류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부산.광양항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함으로써 그 동안 정부 차원에서 논의해왔던 동북아 국제물류협력 모델이 민간차원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로 연결되는 전환점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상하이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동북3성과 산둥(山東)성, 장강(長江) 지역 등을 대상으로 차별화 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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