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1-24 18:33

대우조선해양, 작년 1천240억원 영업손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1천24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로 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경상이익과 순이익도 110억원과 76억원에 그쳐 전년대비 각각 96.8%, 96.9% 급감했다.

매출액은 4조7천142억원으로 전년대비 1% 감소했다.

하지만 대우조선은 지난해 73억달러를 수주한 데 이어 올해는 LNG선(액화천연가스운반선) 호황에 힘입어 최대 100억달러 수주를 목표로 내세워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환율 하락에다 후판 가격 상승 속에 저가 수주 선박을 인도하다보니 실적이 악화됐다"면서 "하지만 올해들어 후판 가격도 안정되고 저가 수주 선박도 다 털어내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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