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1 16:03
인천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이 1일부터 자유무역지역으로 운영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2월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ICT 부지 12만6천888㎡(3만8천384평)에 대한 자유무역지역 운영시기를 6월1일자로 공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인천항 자유무역지역은 기존에 운영되고 있던 내항 및 배후지 216만7천230㎡(65만5천평)에서 확대돼 인천항이 동아시아 및 서해안의 물류거점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인천해양청은 기대하고 있다.
인천컨테이너터미널은 싱가포르의 항만운영사인 PSA가 삼성물산 등과 합작, 2001∼2004년 바다를 매립해 개발한 것으로 연간 713만t의 화물처리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2009년까지 2천264억원을 투입해 화물처리능력을 연간 2천100만t 규모로 확충할 계획이다.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되면 입주업체에 관세유보, 부가세 영세율 적용 등 인센 티브가 주어져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고 하역.보관 및 분류, 운송 등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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