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27 17:35

BPA, 부산항 러시아지역 마케팅 최초 추진

부산항만공사(BPA)가 부산항 개항 이래 130년만에 처음으로 러시아의 보스토치니와 블라디보스톡항을 상대로 부산항 포트 마케팅에 나섰다.

BPA 추준석 사장 일행은 러시아 방문 첫날인 27일에는 보스토치니항만청을 방문, 간담회를 통해 부산항과의 상호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부산항의 이점 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추 사장은 특히 부산항과 신항, 신항 배후물류단지의 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설명한 뒤 보스토치니항만측의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지속적인 부산항 이용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나호드카만 동남쪽에 위치한 보스토치니항은 현재 부산항과 피더서비스가 연결돼 있으며, VICS를 비롯한 2개의 ‘컨’전용터미널과 일반부두 3개 선석에서 석탄 등 연간 1300만t의 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추 사장 일행은 이어 28일에는 블라디보스톡항만청과 러시아 선사인 FESCO를 잇따라 방문, 부산항에 대한 지속적인 이용과 관심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에는 현지 선사 및 항만물류 관계자 100여명을 상대로 부산항과 신항, 배후물류단지 등을 소개하는 부산항 홍보설명회 및 투자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부산항과 러시아 항만간 물동량은 2001년 이후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7만3000TEU의 물동량을 기록, 전년 대비 19.4%의 증가세를 보였다.

추 사장 등은 러시아에 이어 일본 서안의 대표적 항만인 니가타와 토마코마이 항만 등을 방문, 부산항과의 교류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부산항 북항 재개발과 관련, 이들 항만의 재개발 사례를 벤치마킹한다는 계획이다.

BPA 강부원 마케팅팀장은 “최근 부산항의 ‘컨’ 처리실적이 급격히 둔화돼 신규화물 창출을 위해 러시아 등 환동해권 포트 마케팅에 나서기로 한 것”이라면서 “부산항 신항 개장 및 배후물류단지 조성계획 등을 소개함으로써 더 많은 러시아 화물이 부산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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