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0 18:16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조경태 의원(열린우리당·부산 사하 을)이 20일 오후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를 방문했다.
17대 국회 후반기 개원과 함께 농림해양수산위원회로 소속을 옮긴 조경태 의원은 대 중국 교역의 중심지로 부상한 인천항의 현황과 주요 업무계획, 현안 사안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인천항을 방문하게 됐다.
인천을 제외한 다른 지역구 국회의원이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를 직접 방문한 것은 조경태 의원이 처음이다.
조경태 의원은 서정호 사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뒤 갑문과 남항 아암물류단지,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천신항 개발 예정지 등을 약 2시간에 걸쳐 차례로 둘러봤다.
서정호 사장은 업무보고와 함께 인천항만공사에 관심을 보인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 중국 교역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인천신항 건설이 국가적인 과제가 됐다”며 “인천신항을 건설하는 것이 부산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거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 아닌 대한민국 여러 항만이 함께 공동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사장은 이와 함께 “부산항이 동북아 거점항만으로 발전해야 인천항도 잘 될 수 있다”며 “지역을 떠나 대한민국 해양 항만산업의 공동 발전을 위해 농림해양수산위원회에 몸담고 계신 조경태 의원께서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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