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17 13:35

인천항만공사, 피서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가 에너지관리공단과 공동으로 8월 한달간 ‘여름 피서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너지 소모량이 많은 인천항의 관리 주체로서 적극적인 절약 운동을 펼쳐온 인천항만공사는 전력 소모가 급증하는 피서철을 맞아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대상을 확대해 고유가 시대에 대한 경각심과 절약 의식을 고취하는 한편, 캠페인을 계기로 인천항만의 에너지 절약 운동을 더욱 확산시키자는 차원에서 공동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만업계 종사자들은 이같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9일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약 1시간 동안 여행객들을 상대로 에너지 절약 가두 홍보전을 실시하기도 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피켓과 플래카드를 들고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라는 주제의 팸플릿을 일반 시민들에게 나눠주면서 에너지 절약 운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에 앞선 지난 7월 인천항에서 종사하는 10개 하역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인천시가 주관한 ‘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에도 가입하는 등 전사적인 차원에서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장기적으로 2010년 에너지 사용량을 현재보다 5% 줄인다는 목표를 세우고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 등 10대 에너지 절감 수칙 등을 제정하고, 에너지 지킴이를 선정하는 등 다각적인 에너지 절약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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