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5 09:47
‘컨’공단 건설기술연구원에 경영혁신 노하우 공유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지난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동반학습(멘토링·Mentoring) 1차 모임을 갖고 공단의 경영혁신제도 등 혁신 노하우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공유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 경영혁신팀장 등 4명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등 3명 그리고 외부전문가 1명 등 총 8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 공단은 성과관리시스템(BSC) 구축 추진절차 및 과정, 사이버 오피니언 제도, 지식관리시스템(KMS) 구축, 혁신 스폰서 제도, 옴부즈만 제도 운영 등 그동안 공단이 추진해온 혁신제도를 설명했다.
멘티(Mentee)로 참여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그 동안 공단이 추진하여온 경영혁신활동의 성과 및 혁신 시스템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이를 벤치마킹해 연구원에 접목시켜 제도를 혁신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경영혁신 추진과정에서 보여준 공단의 노사문화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직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서 노조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경영진도 사전에 노조와 충분한 협의과정을 거쳐 혁신을 추진함하는등 윈-윈하는 노사대화합 문화가 정착된데 대하여 부러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컨공단 정이기 이사장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관계자에 “지속적인 동반학습 모임을 통하여 그 동안 축적된 공단의 경영혁신활동 성과와 연구원의 건설기술분야 노하우를 서로 공유함으로써 두기관이 동반성장하는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05년도 정부 경영실적 평가 결과 2년 연속 2위(건설시설유형) 달성 및 경영혁신 평가 결과 전년대비 3단계 상승한 혁신수준 5단계로 진입하는 등 혁신 선도기관(혁신수준 최고 상승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8월30일 기획예산처장관으로부터 공공기관 혁신수준 향상을 위한 동반학습 프로그램 지도·자문기관(Mentor)으로 위촉됐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혁신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한 공단·연구원간 동반학습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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