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6 18:08
충남 보령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주민 등 1천500명(경찰 추산)은 26일 오후 보령시 천북면 하만3리 홍보방조제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10년째 표류하고 있는 보령신항 건설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를 주도한 보령발전시민협의회(회장 김익수)는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복선화 등으로 물동량이 늘고 있고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보령신항 개발 필요성이 크다"며 "조속한 신항 건설과 홍보(홍성-보령)지구의 기업도시 개발로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2011년까지 2천3백7억원을 들여 보령 앞바다를 충청권 거점항만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1997년 보령신항을 신항만개발촉진법에 의한 신항만으로 지정했으나, 물동량 부족 등의 이유로 사업이 10년째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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