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8 21:18
미쓰비시重, 특수강판 건조로 ‘컨’선 적재량 늘려
MOL 신조 '컨'선 특수강판으로 건조중
일본 미쓰비시중공업(MHI)은 28일 일반 상선 건조시 사용되는 강판보다 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신일본제철(Nippon Steel Corp.)의 특수강판으로 컨테이너선박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공동으로 상호 협력사업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신일본제철의 특수강판은 일반강판보다 내구성은 높은 반면 두께는 얇기 때문에 화물 적재량이 더욱 높은 선박을 건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신일본제철의 키치로 마스다 상무는 “다른 조선사들도 내구성이 높으면서 두께는 얇은 장점을 지닌 우리 강판에 대해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미쓰비시중공업의 아키라 아요야기 상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현재 MOL로부터 수주 받은 4척의 컨테이너선박을 신일본제철의 특수강판으로 건조중이다”고 말했다.
양사는 신공법으로 제조된 이 강판에 대한 전매특허권을 공동으로 부여받은 후 이 강판에 적절한 용접방식을 개발했다.
<박자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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