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4 08:44
조지 부시 대통령은 13일 테러 공격으로부터 미국내 항구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항구안전법'에 서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마이클 처토프 국토안보부장관과 공화당 의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가진 서명식에서 "이 법은 우리 항구에 대한 물리적 안전조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안은 테러위험 물질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 6%선에 그치고 있는 화물컨테이너 검색을 거의 모든 컨테이너로 확대하도록 하고, 세관요원들이 화물 컨테이너를 열지 않고 위험물질을 체크할 수 있도록 21세기형 검사장비를 개발토록 하며, 내년 말까지 22개 항구에 방사능 탐지기술을 설치하는 것 등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우리는 이 법 제정을 통해 우리 항구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항구로 만들수 있도록 미국이 가진 세계 최고의 기술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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