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23 16:32

김장관 “국감 지적, 반면교사 삼아야”

23일 직원조회서 여수엑스포 등 3대 현안 최선 당부



김성진 장관은 해양수산부 직원에게“국감에서 지적받은 사항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반면교사로 삼아 내년 정책목표 설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23일 전직원 조회에서 이렇게 말하고, 국회 국정감사 준비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직원여러분의 노력으로 올해도 많은 큰 정책적 성과를 거두고, 적조, 태풍 등 자연재해를 슬기롭게 극복해 다행이 해양수산 분야에는 피해가 별로 없었다”면서 “남은기간동안 정책성과, 청렴도 평가 등에 집중해 의미있는 혁신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특히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많은 문제점을 발견하고 개선하려는 노력을 기울여 뜻밖의 성과도 많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펄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장관은 올해 마무리해야할 현안사항으로 한·미자유무역협정(FTA)관련 수산정책, 항운노조 상용화, 여수엑스포 유치를 들고, 이같은 3대 현안사항에 대해서는 네일 내일 따로 없이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이룩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미FTA를 계기로 어업인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수산업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기회로 삼고 항운노조 상용화를 잘 마무리해 우리 항만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자”고 했다.

김장관은 이어 “여수 엑스포 유치는 우리나라가 세계 5대 해양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마지막 디딤돌”이라며 “총력을 기울여 내년 12월에는 기필코 엑스포를 유치하자”고 당부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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