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09 15:33

인천항 출입증과 선박 승선증 통합 하나로 운영

인천항만공사, 세관과 업무 제휴 행정절차 간소화


인천항을 출입할 때 따로 따로 발급받았던 항만상시출입증과 상시승선출입증이 하나의 출입증으로 통합 운영된다.

인천항만공사(IPA·사장 서정호)는 인천세관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2007년1월부터 그동안 두 가지로 나눠서 운영되던 항만출입증과 승선출입증을 통합하여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출입증 발행은 인천항만공사와 인천세관이 인천항 출입고객의 불편을 덜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한다는 차원에서 뜻을 모아 시행한 것으로 고객 위주의 편리한 항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둔 사업이다.

통합출입증 발급을 원하는 항만이용객들은 지정된 서류(신청서 및 서약서)를 갖춰 인천항공사 고객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접수된 명단을 인천세관에 통보, 협의 과정을 거친 뒤 적합 여부가 판단되면 5일 이내에 통합 출입증을 발급하게 된다. 인터넷 홈페이지(www.icpa.or.kr)를 통한 온라인 발급 신청도 가능하다. 이 경우에도 동일 절차에 따라 출입증이 발급된다.

또한 고객들은 필요에 따라 인천세관을 통해서도 인천항 출입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세관의 요청에 따라 인천항만공사가 출입증 발급여부를 통보하게 된다.

이전까지 항만에 출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인천항만공사에 항만상시출입증을 신청한 뒤, 다시 승선증이 필요할 경우 인천세관에 가서 다시 상시승선증 발급을 요청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따라서 이번 통합 출입증 발급으로 두 가지 출입증을 각각 다른 기관에서 발급 받아오던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세관을 포함한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통관절차 간소화 등 항만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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