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1-10 00:00
[ 에어미디어, 화물정보통신망 서비스 제공 ]
무선데이터통신사업자인 에어미디어가 서울시 개별화물자동차운송조합과 무
선데이터통신 서비스 이용계약을 맺고 지난 12월부터 개별화물차량 4백대를
대상으로 화물정보통신망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건설교통부가 제공하는 종합물류정보망의 하나로 개별화물조합
에서 화주의 화물운송신청을 받아 위성위치추적시스템(GPS)과 무선데이터통
신망을 통해 운송화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차량을 검색, 그 차량에
게 화물운송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
이 서비스의 도입으로 그동안 소규모 알선사업자가 모은 화물을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형태의 기존 개별화물운송사업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에어미디어는 이 서비스 가입자를 내년말까지 5천대로 늘릴 계획이라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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