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09 11:20
동해항과 묵호항에 장기 계류해 항만운영에 막대한 차질을 줬던 외국적 선박들이 올해들어 감소하고 있다.
9일 동해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동해항과 묵호항에 방치돼 왔던 20척의 외국적 선박중 7척이 지난달 동해시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선석을 장기간 점유하고 이어 항만의 정상적인 운영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해양오염 발생 우려 및 항만미관 저해요인이 돼 왔다.
기계류 선박은 항만에 입항한 후 채권관계로 가압류 또는 감수보존 등 법원의 결정으로 출항하지 못해 동해청은 선주, 선박 및 채권 관계자 용선자들에게 해결을 촉구해왔다.
지난해 말 묵호항에서 침몰됐다 인양된 벨리즈 국적의 루빈호는 현재 해당국 영사관에 선주를 찾아 달라는 협조 서한을 발송하는 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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