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9 18:13
한진그룹이 S-Oil의 핵심 부서에 그룹 계열사의 임원급 인사를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9일 한진그룹의 한 고위 관계자는 “인사·노무, 금융, 자재구매, 감사 등 S-Oil의 주요부서에 대한항공 등 주요 계열사의 임원을 한두 명씩 배치하는 계획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파견시점과 관련해 내부적으로는 올 하반기가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내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진이 이번 실무자급 인사 파견계획은 회사의 주요 의사결정뿐만 아니라 실무경영에서도 제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이어서 실현 가능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진 임원들이 S-Oil로 파견되 위해서는 대주주인 아람코측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이사회 합의사항이 아닌 만큼 1, 2대 주주 사이에 구두의 합의만 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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