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공단등 광양항 세일즈단 참석
신임회장등과 면담, 미주마케팅도 병행
광양항의 국제적 인지도가 다양한 국제행사를 통해 크게 강화되고 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정이기)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미국 휴스턴 힐튼 아메리카스 호텔에서 개최된 제25차 국제항만협회(IAPH) 총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90여개국에서 온 3천여명의 대표단과 항만정책, 운영에 관한 교류확대의 자리를 가졌다.
정이기 이사장(사진왼쪽 두번째)은 행사중 오씨 팡 IAPH 신임 회장, 사토시 이노우에 사무국장과 면담을 갖고 올 하반기 예정된 광양항 3단계 4선석과 월드마린센터 개장에 국제항만협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향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회의의 광양항 유치 의사를 밝혔다.
또, 휴스턴항만청장, LA항만청장등 미주지역 내 항만대표와의 면담을 통해 미주항만-광양항 간의 협력관계증진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미 국토 보안국 차관 주재로 열린 미 보안관련 브리핑에 참석해 미국 정부의 보안관련 정책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와 함께 개최된 전시회에서 공단은 광양항 통합마케팅의 일환으로 전남도, 광양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광양항 홍보부스를 설치해 광양항 현황, 배후물류단지, 투자환경 등에 대해 방문객 1:1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마이애미 현지에서 광양항 및 배후물류단지 투자 설명회를 개최해 마이애미항 관계자, 선사, 수출입화주 및 포워더 등 물류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광양항의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가진 첫 광양항 포트 세일즈로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계기로 미국 현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았으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도 병행했다.
정이기 이사장은 행사를 마무리 하며 “국제무대에서 광양항을 홍보하면서 광양항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가 매년 달라지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세계속에 광양항을 알리고, 더 나아가 광양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세계항만간 협력 및 발전을 위해 1955년 발족된 국제항만협회는 세계 최대 항만 관리 관계자 국제기구로 88개국 350여 업·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총회는 매 2년마다 대륙별로 개최되며 이번총회에서 부산이 2011년 개최지로 결정됐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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