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이용객들이 인하대병원을 이용할 경우 진료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4일 인천항만공사와 인하대병원은 인하대병원 제1세미나실에서 양측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료비 할인과 이동 건강검진소 운영 등의 내용을 담은 ‘인천항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만 이외의 분야인 병원과의 교류를 통해 인천항 이용고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객터미널 이용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자는 차원에서 인하대병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마련됐다.
세부적인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항만공사 임직원이나 인천항 출입증 소지자가 인하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선택진료비(입원) 20% 감면 ▲정규 종합검진비용 20% 감면 ▲장례식장 사용료 20% 감면 등의 풍부한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인천항 출입증 소지자는 약 3만명 가량으로 이들이 인하대병원을 이용하면 상당한 경제적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인하대병원은 인천항 이용자들을 위한 별도의 지정 전담창구(외래 10번 창구)를 운영해 신속하게 진료 접수와 수납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인하대병원은 인천항국제여객터미널과 연안여객터미널 청사 내부에 이동 건강검진소를 설치해 카페리 및 선박 여행객들을 상대로 간이 건강검진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
이동 건강검진소는 매월 1~2회 가량 설치돼 운영될 예정으로 11월에는 23일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첫 이동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호 IPA 사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인하대병원과의 이번 협약이 인천항 이용고객의 만족도 증대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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