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10 16:10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

IPA-현대유비스병원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 주 3회 무료검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무료 의료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항만공사(IPA)와 현대유비스병원은 10일 현대유비스병원 로비에서 양측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항 이용 고객의 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항만공사와 현대유비스병원이 상호 협력을 통해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연안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청사에 건강진료소를 설치해 월, 수, 금 주 3회 간호사 등이 근무하면서 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양 기관이 공동으로 도서지역 무료 의료 봉사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정호 IPA 사장은 협약식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동참해 주신 현대유비스병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한 환경에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지역 병원과 의료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1월 인하대병원과 협약을 맺어 인천항 출입증 소지자 등에 대한 의료비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인하대병원은 월 1~2회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의료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현대유비스병원이 주 3회 연안여객터미널에서도 의료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인천항 터미널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어느 터미널에서나 여행을 떠나기 전에 혈압체크와 문진 등 간담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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